이재명 대통령이 '형님'이라고 부르자 김장훈이 그러지 말라고 극구 말렸다: '두 글자'를 던지며 친해지지 말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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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좌), 이재명 대통령(우).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형님'이라고 부르자 김장훈이 그러지 말라고 극구 말렸다: '두 글자'를 던지며 친해지지 말자 했다
김장훈 "시장님하고 나하고 다..."
62세 가수 김장훈씨가 성남시장 시절의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형님이라 불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장훈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에 저를 형님이라고 불렀는데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이 대통령과 동갑이 아니냐고 묻자 김장훈은 “나는 63년생 63세(만 62세), 토끼띠”라며 “대통령보다 한 살 많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1964년 12월생이다.
김장훈씨는 이어 이 대통령이 형님이라 부른 계기를 두고 “공연 중 ‘독도’를 불러서 친해질 뻔 했는데, 내가 '시장님하고 나하고 다 기세가 세서 만나면 둘 다 좌파로 몰릴 수 있다. 그냥 우리 서로 친해지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김장훈씨는 나이 차이에 대해 “대통령보다 나이가 많다는 게 쉽지 않다. 이때까지 내가 살 거라는 생각조차 못 했다. 나이 먹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데뷔한 김장훈씨는 '나와 같다면', '사노라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는 200억 원이 넘는 돈을 지금까지 누적 기부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올해 초에는 장애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억 원 상당의 AI 로봇 100대를 기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형님'이라고 부르자 김장훈이 그러지 말라고 극구 말렸다: '두 글자'를 던지며 친해지지 말자 했다
김장훈 "시장님하고 나하고 다..."
62세 가수 김장훈씨가 성남시장 시절의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형님이라 불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장훈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에 저를 형님이라고 불렀는데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이 대통령과 동갑이 아니냐고 묻자 김장훈은 “나는 63년생 63세(만 62세), 토끼띠”라며 “대통령보다 한 살 많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1964년 12월생이다.
김장훈씨는 이어 이 대통령이 형님이라 부른 계기를 두고 “공연 중 ‘독도’를 불러서 친해질 뻔 했는데, 내가 '시장님하고 나하고 다 기세가 세서 만나면 둘 다 좌파로 몰릴 수 있다. 그냥 우리 서로 친해지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김장훈씨는 나이 차이에 대해 “대통령보다 나이가 많다는 게 쉽지 않다. 이때까지 내가 살 거라는 생각조차 못 했다. 나이 먹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데뷔한 김장훈씨는 '나와 같다면', '사노라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는 200억 원이 넘는 돈을 지금까지 누적 기부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올해 초에는 장애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억 원 상당의 AI 로봇 100대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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