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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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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 댓글 0건 조회 2,116회 작성일 21-12-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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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는 그간  매3년마다 20여년간 여러 국가 학생들의 학력을 비교하는 행사를 거쳐 이를 발표하여 왔다. 15세 이하 학생의 국어, 수학, 과학 과목이 조사대상이었다. 그리고 국가별로 그 순위가 발표되었다.

성적순위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몇개  아시아지역 나라가 독점하여왔다. 유럽에서는 예외적으로 핀란드가상위권에 들면서 이 나라의 교육제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핀란드를 방문하는 일도 잦았다.

독일에서는  이 결과는 각 주마다 상호 학력경쟁의 장으로 이용되면서 내부적인 교육분야의 제도개혁과 직결되어 관심을 끌어왔다.  독일에서는 학생성적을 기준으로 하여 학교간의 학력수준을 비교하며 랭킹을 결정한다는 것은 지금까지는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방법이었다.

독일내 외국인 이주자 자녀들의  교육문제가 점차 핵심이슈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학계의 관심은 교육의 한계를 넘어 사회문제로 연계되기도 하면서 PISA의 필요성을 의심하는 견해로 이어지기도 했다.

일반시민의  관점에서 볼때 의구심을 갖데 되는 점은  채점상 공정성의 문제다.  한 학교에서 100 명을 조사대상으로 삼는다고 하자. 우선 어떤 학교를 선정하는가 하는 문제다.  그러나 사실상 해당국가에서 선정하는 학생의 학력이 그 나라의 평균치가 될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우선  아시아내 학교측은  일부 저학력 학생에게는 테스트 참석을 금지시킬 것이다.  학력고사 점수 향상이 교육의 지상목표가되어있는 국가에서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행위일 것이다.

중국에서는 마지막 테스트에서는 홍콩이 참여하고 중국은 샹하이 시라고 표기하며 국가대표가 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이 PISA테스트에 대한 언론보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관심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인듯 했다.

독일은 이 결과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드렸다. PISA 결과에 따라 지금까지 독일내에서 1위를 차지하던 바이에른 주가 이 자리를 내주고 구 동독지역의 작센주가 독일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앞으로 PISA에 대한 필요성을 놓고 더 깊은 논란대상이 될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fake 논문들
 
=  중국에서 수 없이 많은 fake상품이 나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학술논문 내용 전반을 과장된 거짓으로 작성하여 권위있는 외국 학술지에 제출한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분야는 의학, 의약품 분야. 제출자는 주로 대학에서 전임자리를 얻기 위해 논문 수를 증가시키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은 한번 거부당하면  논문제출자의 성명을 전원 바꾸며 타 잡지에 제출하기도 한다.    주 분야가 국민건강에 관련되는 분야인만큼 이러한 논문이  발표된다면 국민건강에 위험한 영향을 미칠 수있다고 경고한다.


내용에 대한 의구심이 날때 편집인은  상세한 데이타를 요구하는데 무려 75%가 회신을 거부하거나  문의 사항을 회피했다. 중국에는 공개적으로 fake논문을 작성해준다는 에이전트가  활약한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다.  또한 중국정부가 ‘한의학’을 현대의학의 대체의학으로 선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육성’한다는 저의도 깔려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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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ko.exchange-rat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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