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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박사논문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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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0-10-13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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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논문표절

독일에 박사가 흔하다는 것은 그 만큼 수요가 많고 따라서 논문을 상품화할 수 있는 즉 박사를 위한 시장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영미계열 국가와는 달리 독일에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박사과정(Promotion)을 위해 도움을 주고받는 시장이 커지기 시작한 것이 그 때문이다.
시초는 공산권이 몰락한 뒤부터였다. 직접적인 동기는 EU 통합으로 재정난에 처한 동유럽 대학들이 제공한다는 각종 서비스제도가 한 몫을 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에는 각종 서비스업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학위과정을 위한  대학 및 교수 선정, 논문주제, 논문작성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쟁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각종 업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요즘이 이들이 ’ Ghostwriting’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을 보면 논문 대필까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립대학이라며 광고를 하는가 하면 경제학부로 전통있는 만하임 대학이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정도의 과감한 선전이 놀라운 정도다. 관심밖의 영역이라 그런지 독일에서 법의 단속을 받은 적이 없었나 보다. 

 이들의 주 고객으로는 우선 정계에 나서는 인물들이 있다. 이미 여러 장관들이 논문표절 사건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국방장관 에서 물러나야 했던 인물은 퇴직 수 년 후 영국 Southhampton 대학에서 ‘합법적인’ 논문을 제출하여 최근 박사를 받았다.

베를린 자유대학 – 원래  베를린 대학은 동 베를린으로 포함되어 있어 전 후 서 베를린에 별도로 종합대학을 설립하였다. 현재는 두 개의 종합대학이 베를린에 존재하고 있는 상태다 – 학생회 (ASTA : Allgemeiner Studierendenausschuss)는 현 가정부 장관의 박사논문에 대해 이를 취소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대학 내부 조사위원회는  이 여성부장관의 논문에 대해 Ruege (질책) 라는 평점을 주었는데 학생회는 이 논문의 표절 내용에 대해 더 심한 징벌을 해야 한다며 박사학위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Ruege라는 평점은 조사위원회 규정에도 없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여기에는 베를린 자유대학의 명예가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대학 학생회가 이런  반란을 이르킨 예는 없었다.
앞으로 학생들의 이런 운동이 퍼진다면 표절사건이 종식될 수도 있지 않을까.

도대체 왜 독일에 이렇게 ‘박사열’이 종식되지 않는 것일까.
이 원인은 교육열과는 무관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독일사회에  가시지 않고 있는 권위지향적인 분위기에 의한 풍토 역시 영향을 주고 있을 것으로 본다. 언어에서 나타나듯 du, Sie를 구별해야 하는 구속적인 사회적 풍조다.  영미권에는 찾아볼 수 없는 관례다.
 
또한  박사학위 제도자체와 표절 행위의 빈도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위한 교육은 대학에서 책임져야 할 교육과정에 포홤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특히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지도교수는 박사논문의 내용, 질적 수준 등에 큰 관심을 가질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게다가 대학 등록금이 없다는 특전은 교수에게는 한결 책임의식이나 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이다.

이 점에서 이공계의 경우 사정이 다른 이유는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시 교수 역시 인용되기 때문이다.
 독일의 한 저명 사회학교수는 학생이 보내는 모든 편지는 열지도 않은 채로 쓰래기통으로 버렸다. 자기 시간을 아끼기 위함이었다.
교수의 관심이 미약해진 상황에서 전반적인 논문에 대한 깊은 관심은 기대할 수 없으며 표절여부도 쉽게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VRONIPLAG WIKI (참고; 표절논문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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