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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 몰리는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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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0-03-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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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2011년 부터 심한 내전에 시달리고 있다.  종족에 따라 또는 종교, 혈통 , 정치 색채에 따른 복잡 다난한 내전이었다. 여기서 생긴 난민은  터키로 몰렸다. 100 만에서 3백만으로 추산되는 난민을 터키가 받아준 것이다. 이들은 수용소 혹은 친지, 친척 집으로 숙소를 정하고  일자리를 구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터키가 수많은 난민을 수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독일정부도 최근 다시금 환기시킨 바가 있는 역사에 유례가 없는 인도적 행위로 인정되어야 한다.   

 2015년에는 다시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각 지역에서 EU로 향하는 난민이 터키로 몰려왔다. 메르켈 수상은 전체 난민이라도 수용할듯이 대외적으로 선전?을 했으나 실제로는 EU회원국에서 이들 무수히 많은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국가는  다섯나라 정도로 매우 제한되어 있었다.  독일 역시  거의 무제한의 난민수용을 수락하겠다는 휴머니즘은 유권자에게 납득시킬 수 없는 무리함이 있었다.  결국 EU는 30억 유로 정도의 후원금을 터키에 지불하고 그 대가로 터키는 EU로 가겠다는 난민을 일단 터키에 수용한다는데 합의를 본것이다. 이 흥정이 4년간 효력을 발휘했다. 그간 유럽으로 가겠다는 난민은 간혹 개별적으로 다른 루트를 통해 EU에 입국하여 난민신청을 하는 소수였다. 여기에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밀입국조직단도 한 몫을 한다. 

이렇게 4년을 조용히  넘긴 작년 말에는 다시 EU 로 가겠다는 시리아난민 수십? 만이 터키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터키는 이 난민을  EU국가 즉 가까이에 있는 그리스로 이송하겠다고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   

터키는 실제로  난민을 버스로 그리스국경까지 수송하여 풀었으나 그리스는 철조망과  최루탄으로 이들의 접근을 막아내는 소규모 전투장이 벌어지기도 했다.  EU는 인도적인 입장에서 아동만이라도 수용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실제 27개 회원국에서 아동을 수용할 의사를 표한 국가는 5개국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은 터키수상이 다시  성급하게 EU 본부를 방문하여 4년 전의  협상을 반복하여 터키에는 재정지원금을 약속하고 잠정적이나마 평정을 이룬 셈이다.  그러나 다음번 난민집단이 언제 다시 나타날지 혹은 언제 터키가 재정협상을 요구하고 나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의 연속이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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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ko.exchange-rat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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