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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정 이이 花石亭 李耳 (1536-1584)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5-10-24 (토) 23:03 조회 : 715
임정추이만
소객의무궁
원수연천벽
상풍향일홍
산토고륜월
강함만리풍
새홍하처거
성단모운중

花石亭  李耳

林亭秋已晩 숲 속 정자에 가을이 이미 늦으니
騷客意無窮 나그네 생각 끝이 없어라
遠水連天碧 멀리 물은 하늘과 맞닿아 더욱 푸르고
霜楓向日紅 서리 맞은 단풍은 해를 향하여 더욱 붉구나
山吐孤輪月 산은 외로운 둥근 달을 토해내고
江含萬里風 강은 만리나 되는 긴 강바람을 머금었구나
塞鴻何處去 변방의 기러기는 그 어느 곳으로 날아가는지
聲斷暮雲中 기러기 소리 구름 속으로 멀어진다.


☞특수문자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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